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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매각설, 사실 무근"…사내방송 통해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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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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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은 11일 사내방송을 통해 최근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매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원 사장은 이날 오전 특별사내방송을 통해 "최근 회자되는 매각설과 관련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며 "증권거래소 공시 등을 통해 밝혔지만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삼성카드는 지난 8일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의 삼성카드 보유지분 매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란 내용의 해명공시를 냈다.
원 사장은 "삼성카드는 삼성그룹 관계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삼성페이, 금융복합점포 등 연계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소매금융에 강점을 가진 삼성카드는 그룹 내 금융사업의 포트폴리오에 있어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룹을 떠나 다른 회사로 매각되는 일은 생각할 수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임직원 여러분은 더는 추측성 기사와 소문에 흔들리지 말고 맡은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성카드 매각설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됐으며 이에 삼성카드 측은 지난해 11월17일과 이달 8일 등 두 차례에 걸쳐 매각설에 대한 해명공시를 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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