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은 11일 사내방송을 통해 최근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매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원 사장은 이날 오전 특별사내방송을 통해 "최근 회자되는 매각설과 관련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며 "증권거래소 공시 등을 통해 밝혔지만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삼성카드는 지난 8일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의 삼성카드 보유지분 매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란 내용의 해명공시를 냈다.
한편 삼성카드 매각설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됐으며 이에 삼성카드 측은 지난해 11월17일과 이달 8일 등 두 차례에 걸쳐 매각설에 대한 해명공시를 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