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한 남성이 만취 상태에서 강도를 만나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속옷까지 털려 알몸으로 귀가한 사건이 일어났다.
최근 복수의 영국 매체는 한 남성이 지난 해 연말 몸에 어떤 옷도 걸치지 않고 양말만 신은 상태로 신문지로 하체의 앞과 뒤를 가린 뒤 걸어가는 모습을 보도했다.
만취 상태였던 남성은 저항도 하지 못한 채 몸에 지니고 있던 귀중품과 옷을 빼앗겼다. 그러나 강도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심지어 속옷까지 빼앗아간 것.
그러나 알몸이 된 이 남성은 당황하지 않았다. 근처의 신문지 조각을 집어 들고 하체 앞뒤를 가린 채 빠른 걸음으로 귀가를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