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왕이 부장이 어제 외교단 행사 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중국측의 엄정한 입장을 재확인했다"며 이 계기에 김 대사가 양제츠 국무위원과 왕이 부장에게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왕이 외교부장과의 전화통화를 조율 중에 있다고 전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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