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공석이던 수석코치 자리에 이정효 전 전남 드래곤즈 코치(40)를 선임했다.
광주는 7일 2016 시즌에 남기일 감독(40)과 함께 팀을 이끌어갈 수석코치로 이정효 전 전남드래곤즈 코치를 선임하고 선수단 전력보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역 은퇴 이후에는 아주대에서 코치와 감독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전남에서 코치직을 수행했다.
광주는 “이 수석코치는 광주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주축 수비진들의 군입대로 생긴 공백을 메우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 줄 것”이라고 선임배경을 설명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