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대표이사는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20년 이상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1993년 하나은행에 입행 이후 1995년 주식 펀드운용을 시작해 주식 및 채권의 다양한 운용경험을 한 후 2000년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옮겼다. 이후 디스커버리 펀드를 본인의 이름으로 출시해 운용하면서 2001년에서부터 2003 년까지 전체 공모주식펀드들 중 연속해 연간 평가 상위 1%에 드는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작년 말부터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의 국제 금융학 석사 과정을 이수하면서 7월부터는 홍콩의 Janchor Partners라는 헤지펀드의 업무를 비상근으로 하고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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