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 내야수 강정호가 '2015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미국 CBS Pittsburgh는 "강정호는 9월 코글란의 슬라이딩으로 인해 무릎 부상을 크게 당했다. 이는 피츠버그에게도 치명적인 전력 손실이었다. 현재 치료중인 강정호는 6~8개월 정도 결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BS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부상 소식 외에도 스탈린 카스트로의 아찔한 파울볼 사건, 피츠버그 PNC 파크 직원들의 방수포 깔기 대작전, 아리미스 라미레즈의 친정 복귀 등을 주요뉴스로 선정했다.
한편 강정호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요트 위에서 바다를 응시하는 사진을 올리는 근황을 공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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