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 내야수 강정호(28)가 2015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3위에 선정됐다.
강정호는 1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 결과 3위에 올랐다.
이는 BBWAA가 개인상 투표 결과를 공개한 이후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한국인 선수. 지난 2013년에는 류현진이 3위 표 10개를 얻어 4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올해의 신인에는 크리스 브라이언트(23 시카고 컵스)가 만장일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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