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연수원 유연명 행정역량개발부장이 전남교육상 포상금 500만원 전액을 전남교육연수의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라남도교육연수원(원장 김화현) 연수상 기금으로 기탁해 전남교육가족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유연명 부장은 지난 1975년 교육행정공무원으로 임용되어 41년간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공직에 대한 사명감으로 전남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올 해의 경우 시·도교육연수원 운영 평가 결과 ‘우수기관’선정에 기여하고, 전라남도교육청 감사관에 근무하는 동안에는 시스템 감사를 통한 사전예방감사 추진에 공헌하였으며,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방교육 행정 혁신 업무 추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2015년도 전남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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