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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유래, '백팔번뇌'부터 '밤 시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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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타종 행사. 사진=아시아경제DB.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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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15년 마지막 날을 맞이해 '제야의 종'의 유래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년 12월31일에는 자정을 기해 서울 종로2가에서 보신각종을 33번 치는 '제야의 종'행사가 진행된다.
원래 '제야의 종'은 중생들의 백팔번뇌를 없앤다는 의미로 불교 사찰에서 108번의 타종을 하던 행사에서 유래됐다.

조선시대에는 해시계를 볼 수 없는 밤 시간을 백성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종을 쳤다. 통행금지가 시작되는 이경(밤 10시께)에는 대종을 28번 쳤고, 통행금지가 해제되는 오경(새벽 4시께)에는 대종을 33번 쳐 '파루'라고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야의 종 유래, 깊은 의미가 있네" "제야의 종 유래, 신기하다" "제야의 종 유래, 생각하면서 종소리 들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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