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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사후·고마도 도선 진수식 갖고 본격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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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30일 군외면 사후·고마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사후·고마도 도선 진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30일 군외면 사후·고마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사후·고마도 도선 진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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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도 2.4km 구간 3회, 고마도 2km 구간 4회 운항"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30일 군외면 사후·고마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사후·고마도 도선 진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
이날 군외면 원동항에서 개최된 진수식에는 완도군수,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사후호와 고마호 두 척의 첫 운항을 축하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교통이 불편해 의료, 문화,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소외됐던 주민들이 육지까지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행정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존 사후?고마도 도선은 선박의 노후화로 잦은 고장과 기상 악화 시 운행하지 못하는 등 주민에게 큰 불편을 주었다.
완도군은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5억 원의 예산으로 지난 6월 제작에 들어가 7개월만에 건조하고 운항에 들어갔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30일 군외면 사후·고마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사후·고마도 도선 진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30일 군외면 사후·고마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사후·고마도 도선 진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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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건조된 도선 2척은 F.R.P 기선으로 총톤수 7.93톤, 최고 항속 15노트, 선체의 길이는 11.7m, 선폭은 3.8m이며, 선장을 포함한 13명이 승선할 수 있다.

사후호는 2.4km 구간을 하루 3차례, 고마호는 2km 구간을 하루 4차례 왕복 운행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비좁고 낡은 도선을 이용하던 섬 주민들이 안전 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도선을 이용하게 됐다”며 “자연 풍경이 아름다운 사후도와 고마도를 찾는 방문객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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