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K그룹 회장 최태원의 이혼 발표와 함께 최회장의 차녀 '최민정'씨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SK 최태원 회장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인 노소영씨의 둘째 딸 최민정씨는 지난해 11월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이후 최민정씨는 4천400t급 구축함인 충무공이순신함의 전투정보보좌관 직책을 수행하고 지난 1일 소위에서 중위로 진급했다. 이후 소말리아 아덴만 파병 임무를 마치고 지난 23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최민정씨는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노소영씨는 예전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유명해진 제 딸이 더 이상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직 성장하는 시기인 만큼 큰 인물처럼 그려지는 것은 안 될 것 같다"고 밝히며 자녀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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