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리그 4경기 연속 교체 투입됐다.
27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의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후반 34분 투입돼 10여 분간 경기를 소화했다.
아쉬움 속에 경기를 마친 손흥민이지만 토트넘은 활짝 웃었다. 케인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을 이끈 가운데 후반 35분 톰 캐롤의 쐐기골까지 나오면서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한편 토트넘은 최근 들어 원톱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에릭 라멜라의 2선 공격진이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손흥민의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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