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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종로 최고 뉴스? ‘청렴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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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주요 사업 대상으로 주민 · 종로구 직원 1115여 명 참여 온라인투표... 1위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전국 1위’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전국 최고 청렴 자치구가 된 뉴스가 2015년 종로구 10대 뉴스 1위를 차지했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15년 한 해를 돌아보며 종로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일들 가운데 주민들과 직원들의 가슴을 뛰게 했던 '2015 종로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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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뉴스 선정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 동안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 종로구가 구정목표에 따라 1차로 선정해 제시한 32개 주요 사업 중 1인당 1~10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민들은 종로구 홈페이지와 종로구 블로그(종로통)를 통해 종로구 직원은 종로구 행정포털(직원 내부망)을 통해 각각 투표, 총 1115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2015 종로구 10대 뉴스’ 1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전국 1위로 평가 받은 청렴도 평가 결과가 총 480표(9%)를 얻으며 1위에 선정됐다.
종로구는 주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 신뢰를 받아야 안정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공직 업무 수행 중 제일의 덕목은 ‘청렴’이라는 사실을 수시로 강조, 청렴 의지를 다져 왔는데 2014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전국 2위를 차지, 올해는 더욱 큰 성과인 전국 1위를 달성해 ‘청렴’ 만큼은 타 자치단체에 뒤지지 않는다는 의지로 ‘청렴 으뜸구’를 굳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제로 행복함을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공공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정책 ‘종로행복드림프로젝트’가 2위를 차지했다.

또 복잡한 도시를 단정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가기 위해 3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해 1만3348건에 이르는 시설물 통합?정비로 2억여 원 예산 절감을 이뤄내고 지방자치 20주년 기념백서에 우수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도시비우기 사업’이 3위로 뒤를 이었다.

이어 ▲4위 ‘청진동 지하공간 개발’ ▲5위 ‘돈의동 쪽방생활개선 프로젝트’ ▲6위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운영’ ▲7위 ‘어린이보호구역 CCTV 설치’ ▲8위 ‘창신숭인 도시재생 사업’ ▲9위 ‘전국 최초 어린이 전용극장 건립추진’ ▲10위 ‘한옥철거부재재활용은행운영’ 등 종로구의 지역적 특색을 잘 반영한 사업과 복지 분야의 대표 사업들이 주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렴 교육

청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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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종로구 10대 뉴스’는 종로구 홈페이지(www.jongno.go.kr)나 종로구 블로그(blog.naver.com/jongno0401)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다”면서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종로구가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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