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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사회공헌]LG화학, 초중교에 도서관·청소년 화학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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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LG화학 은 '청소년에게 미래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라는 방향 아래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LG화학이 2005년부터 전국 사업장 인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총 20억원을 투입해 40여차례를 개최했으며 최소 5000명의 청소년이 캠프에 참가했다.
▲올해 초 LG화학 청소년 화학캠프에 참가한 학생이 3D 프린터를 활용한 실험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

▲올해 초 LG화학 청소년 화학캠프에 참가한 학생이 3D 프린터를 활용한 실험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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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또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전국의 초ㆍ중학교에 도서관을 지어 기증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책 읽는 문화는 전하는 동시에 문화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시설을 제공해온 것.

LG화학은 이에 그치지 않고 활동 대상을 글로벌로 확장, 지난해 베트남 호치민시 나베현에 위치한 짱떤킁 초등학교와 휴맨직업기술학교에도 각각 도서관을 지어 기증하기도 했다.

LG화학은 이와 함께 기술연구원 소속 석ㆍ박사급 연구원들이 복지시설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과학수업을 진행하는 등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역 사업장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 동호회 활동도 활발하다. 여수공장은 '지니 데이(Day)'를 운영, 여수 지역 내 아동센터를 찾아 사물놀이 악기 등을 지원하고 화단 조성 등 학습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공장 역시 봉사 동호회 '징검다리'에서 장애아동 보호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그린파트너십'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를 발판 삼아 취약계층을 위한 태양광 친환경에너지ㆍ그린리모델링 사업 등을 경제적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율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업 위상에 맞게 일부 대표 공헌 활동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해외까지 대상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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