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욱 신임 고검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북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검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등을 지내며 특별수사에서 활약했고, 2000년대 초반 예금보험공사 파견에 이어 부실채무기업 특별조사단장 등도 맡았다. 2007년 삼성의혹 특별수사·감찰본부에서 팀장으로 비자금 조성 및 정·관계 로비 의혹을 조사했다.
온화하고 신중한 성품으로, 책임감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부인과 사이에 아들 하나를 뒀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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