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홈쇼핑은 18일 잠실역에 위치한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에서 ‘착한 정쇼(JongShow) 기부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쇼핑마스터 정윤정이 진행하는 롯데홈쇼핑 패션·뷰티 프로그램 ‘정윤정쇼(이하 정쇼)’가 90억 판매로 역대 최고 실적 달성, 분당 1억 판매 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명실상부한 홈쇼핑 대표 프로그램을 자리매김한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직후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으며, 이는 미혼 양육모의 자립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정윤정 쇼핑마스터가 직접 고객들을 맞이하면서 6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고객들은 TV방송 판매가격 보다 저렴한 가격대와 방송으로 미처 구입하지 못했던 상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어 바자회 시작 전부터 줄을 서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외에도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 이벤트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바로TV’앱, 롯데홈쇼핑 간편결제 서비스인 ‘원패스’를 현장에서 직접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전달하고, 바자회 상품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정윤정 쇼핑마스터의 애장품을 증정했다. 또, 정쇼 로고가 새겨진 텀블러, 글라스락 물병 등 사은품도 선착순 2000명에게 전달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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