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이청용(27)이 기다리던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호골을 터트렸다.
이청용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홈경기에서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결승골을 만들었다.
팀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이청용은 이번 골로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팀이 필요로 했던 결승골을 터트려 앨런 파듀 감독(54)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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