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봉 전 의원

심학봉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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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성폭행 의혹으로 국회의원직을 자신사퇴했던 심학봉 전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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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은 13일 불법 정치자금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심 전 의원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심 전 의원의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불법 정치 자금 수수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달 27일 심 전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심 전 의원의 집과 경북 구미 사무실 등 3곳을 압수수색 했다.


앞서 심학봉 전 의원은 지난 7월 대구 수성구의 한 호텔에서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심 전 의원은 지난 10월 12일 의원직 제명안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자진 사퇴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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