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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통연수원, 16일 강진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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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통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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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체험 확대로 교통문화 꽃 피운다…안전교육종합체험관도 개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1988년 개원해 운수종사자와 전남도민의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해온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광주 시대를 마감하고, 강진으로 이전한다.
전라남도교통연수원(원장 배병화)은 강진 성전면 월남리에 신축 연수원을 준공, 오는 16일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강진원 강진군수, 200여 교통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원식을 갖는다.

지난 1985년 교통부 허가로 전라남도운수종사원연수원으로 닻을 들어 올린 연수원은 광주시와 ‘한 지붕 두 가족 체제’로 운영하다 지난 2012년 광주시와 전라남도 간 연수원 분리 협약에 따라 전남으로 이전을 추진해왔다.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의 강진 이전을 계기로 강진군이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으로 연수원 부지에 설립을 추진한 안전교육종합체험관도 이날 함께 개관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1만 7천여㎡ 부지, 연면적 2천여 ㎡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 교통연수원은 200석 규모의 대강당과 70석 규모의 세미나실, 50여 명 수용이 가능한 생활관, 식당, 200여 대의 주차 시설을 갖췄다.

전남에서 최초로 개관하는 안전교육종합체험관은 연면적 1천㎡, 지상 1층 규모다. 교통사고와 풍수해, 지진, 생활피해 등에 대비해 영상관 1개, 실내체험 14개, 실외체험 3개 등 총 18개 체험시설을 갖췄다.

배병화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은 “지난 30년이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연수원 초석을 다지는 제1세대였다면 앞으로 30년은 도민재난안전 교육 및 체험까지 아우르며 선진교통문화를 꽃 피우는 도약의 제2세대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노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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