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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사랑의 김장김치·연탄 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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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나주시 송월동 양주빈씨 연탄 3천5백장·김경숙씨 김장 100포기 전달
나주시 송월동에서 쇼 모텔을 운영하는 양주빈씨는 지난 9일 생활이 어려운 17가정에 연탄 3,500장(송월, 영강, 성북동)을 전달했다. 사진=나주시

나주시 송월동에서 쇼 모텔을 운영하는 양주빈씨는 지난 9일 생활이 어려운 17가정에 연탄 3,500장(송월, 영강, 성북동)을 전달했다. 사진=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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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와 연탄 등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는 사랑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나주시 송월동에서 쇼 모텔을 운영하는 양주빈씨는 지난 9일 생활이 어려운 17가정에 연탄 3,500장(송월, 영강, 성북동)을 전달했다.

양주빈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생필품을 후원하고 관내 경로당에 과일을 지원하는 등 선행을 펼쳐왔으며, 올해로 3년째 어려운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며 가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보여 주고 있다.
나주시 송월동 청학동 식당을 운영하는 김경숙씨도 지난 9일 정성껏 버무린 김장김치 100포기를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송월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사진=나주시

나주시 송월동 청학동 식당을 운영하는 김경숙씨도 지난 9일 정성껏 버무린 김장김치 100포기를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송월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사진=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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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송월동 청학동 식당을 운영하는 김경숙씨도 지난 9일 정성껏 버무린 김장김치 100포기를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송월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올해로 4년째 김장김치를 전달해온 김경숙 대표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뭘 해드릴까 고민하다가, 내가 하는 김에 조금 더 해서 나눠 먹자는 마음으로 김장김치를 나누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식당을 하는 동안 계속해서 김장김치를 나눌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경윤 송월동장은 “어려움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들고 사랑은 나누면 배가 되는데 이렇게 변함없이 사랑을 실천 하시는 분들이 있어 마음 든든하다”며 후원자님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가정 여건상 김장을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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