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자산 고객 관리 SNI사업부, CEO직속 편재
영업채널 재편, 73개 점포 유지
리테일본부, WM본부로 변경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이 직접 고액자산가를 관리한다.

삼성증권은 8일 고객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두고 정기 조직개편과임원ㆍ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ㆍ인사 개편은 세분화된 고객요구에 맞는 맞춤형 자산 관리 영업 채널을 도입하고 상품 리서치ㆍ글로벌 자산배분 등 본사 자산관리 지원 역량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 리테일본부를 'WM(Wealth Management)본부'로 변경, WM본부 내 조직이었던 VIP고객 전담 'SNI사업부'와 온라인고객 전담 '스마트사업부'를 본부에서 분리해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편제했다.


명칭이 변경된 WM본부는 상담과 업무처리 기능이 혼재했던 기존 지점을 상담 중심의 WM지점과 WM브랜치, 상담과 업무처리, 법인영업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대형지점으로 분리했다. 다만 영업채널 재편에도 전체 점포 수는 기존 73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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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고객전략실을 'CPC(Customer-Product-Channel) 전략실'로 변경해 상품과 채널 전략을 총괄하도록 했다. 산하에는 상품리서치와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담당하는 WM리서치팀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신규사업인 인수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IB본부 산하에 '투자금융사업부'를 신설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내년 '고객중심경영 2기'를 맞아 현장과 본사의 조직체계를 고객중심으로 혁신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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