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3Q 성장률 전기比 0.3%…소비확대(상보)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이 투자확대와 가계지출 증가에 힘입어 예상에 부합하는 3분기 성장률을 내놨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8일(현지시간) 유로존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전기 대비 0.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1.6%로 나타났다. 모두 속보치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AD
3분기 정부 지출은 전분기 대비 0.6% 증가해 2분기(0.3%)에서 증가세가 확대됐다. 같은 기간 가계소비 증가세도 0.3%에서 0.4%로 늘었다. 수출은 0.2% 증가했고 수입은 0.9% 늘었다.
베렌버그 은행 영국 지점의 홀거 슈미딩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내년에도 소비가 유럽의 경기회복을 주도할 것이며 대외 조건은 중립적이거나 약간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신흥국이 좋지 않지만 지난 2개월간 신흥국발 리스크 요인은 다소 약화됐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