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프로그램 통해 올 한해만 320명의 아동 도움 받아"
"후원금 전년 대비 3배 늘어난 1억 6천만원 확보해 주거환경 개선, 생계비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저소득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 ‘드림스타트’프로그램을 통해 올 한해 320명의 아동이 도움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위스타트와 드림스타트를 통합해 운영하고, 민간공모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여 보다 세밀한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아동 지원 확대를 위해 후원기관 발굴과 각종 공모사업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2016년에도 드림하우스, 에디슨공부방, 생활용품 지원, 승마체험, 문화체험, 장난감도서관 등 지역 저소득아동을 위해 후원기관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며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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