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간 3자 회동은 지난 5월27일 서울에서의 만남 이후 약7개월 만이다. 회동 날짜는 다음 달 3일께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황 본부장은 한미일 수석대표 회동에 앞서 지난 24일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만나 6자회담 재개 방안과 최근의 북한정세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미일 수석대표 회동을 전후로 한미, 한일, 미일간 만남도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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