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산강청, 현장서 토지매수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선강]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이희철)은 민원인들이 번거롭게 직접 환경청을 방문하지 않고 지역민이 거주하는 현지에서 토지를 매수하는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 민원실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총 8차례 운영했으며 현장에서 각종 구비서류(총 6종) 발급 및 민원을 동시에 처리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 행정접근성 향상 및 대민 행정서비스 개선에 긍정적 효과가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일정으로는 화순군 동복면이 내달 1일, 광양시 진상면은 내달 2일, 마지막 날인 내달 3일에는 장흥군 유치면사무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환경청 및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접수창구를 개설, 토지 등의 매도신청서 접수와 상담을 병행한다.

상담내용은 토지매도 가능 여부 확인, 구비서류 및 매수절차 안내 등이며, 현장에서 토지매도 신청서도 접수한다.
신청 토지는 매수우선순위 산정 및 사전 현지조사를 거쳐 매수대상에 해당 될 경우 감정평가 후 그 평가액을 기준으로 소유자와 매매계약을 체결하며 기간은 약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운영으로 지역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정부3.0의 개방·협력·소통·공유 가치를 국민과 공감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실천사례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철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현장민원실 운영이 지역주민들과 한층 가까워지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질 높은 환경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