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복면가왕'의 '빠삐용'의 정체가 베테랑 가수 이범학으로 밝혀진 가운데 그의 이력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8대 가왕 선발전 1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빠삐용'의 정체는 이범학이었다.
당시 '이별 아닌 이별'로는 KBS '가요톱텐', MBC '여러분의 인기가요'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별 아닌 이별'은 SG워너비, FT아일랜드가 리메이크한 곡이기도 하다.
이범학은 1992년 2집 '마음의 거리'를 낸 후 뮤지컬, 연극, OST 분야에서 작업했고 13년만인 2004년에 가수로 컴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범학은 지난해 8월 출연한 tvN 예능 '웰컴 투 두메산골'에서는 전성기 당시에 조울증이 있어 자살 시도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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