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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장나눔 행사 20주년…올해도 김치 '6만5000포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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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인천시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소재 사회적기업 ㈜해맑은 김치에서 '2015년 SK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다. (왼쪽부터) 조금제 동반성장위원회 기조실장, 구영모 SK사회공헌위원회 상무, 이정화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직무대행, 이문석 SK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장은제 (주)해맑은 김치 대표, 강명순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대표, 이준모 한국기독교장로회 목사 ,손상원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부장

지난 20일 인천시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소재 사회적기업 ㈜해맑은 김치에서 '2015년 SK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다. (왼쪽부터) 조금제 동반성장위원회 기조실장, 구영모 SK사회공헌위원회 상무, 이정화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직무대행, 이문석 SK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장은제 (주)해맑은 김치 대표, 강명순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대표, 이준모 한국기독교장로회 목사 ,손상원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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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K가 김장나눔 봉사활동 20주년을 맞아 올해에도 김치 6만5000포기를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SK는 지난 20일 인천시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소재 사회적기업 '㈜해맑은 김치'에서 SK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SK는 전국 6개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김장김치 6만 5000여 포기를 구매한 후, 이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먹거협)을 통해 전국 800여개 사회복지기관과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문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은 강명순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대표에게 기탁서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정화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사회적기업을 통해 김장김치를 조달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동반성장위원회 또한 동반성장 관점에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는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직원들이 한데 모여 직접 김장을 담근 뒤, 시민단체를 통해 전국 취약계층에 배달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2005년부터는 해마다 연말을 '행복나눔계절'로 선포한 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SK는 다음달 2일까지 SK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민간구호단체 '기아대책'의 온라인 몰(www.ggstore.co.kr)을 통해 온라인 바자회 행사를 열고, 10일에는 서울 용산역 앞 광장에서 그룹 공동 바자회를 열 예정이다.
이문석 SK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김장 나눔은 사회적기업과 같은 혁신적 사회공헌 모델을 통해 국가·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자 하는 SK의 뜻이 담겨져 있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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