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1일 경기도 고양 산울안민속농원에서 토요타 고객들로 구성된 80명의 토요타 주말 농부들과 주말농사 결실을 맺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25명의 가족이 각각 16.4㎡의 텃밭을 분양 받아 7개월간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며 주말농사를 체험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단순히 토요타 제품의 경험에서 더 나아가 자연과 함께하며 오너로서 직접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구 환경에 대해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며 공감대를 형성해보자는 것이 도입 취지"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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