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의 정식 허가를 받은 국내 세포치료제 기업 중 하나인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여드름 흉터 개선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기반의 바이오 전문 기업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지난 10월30일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한미약품 부사장을 역임한 한창희 사장과 연세대 김동욱 교수를 등기임원으로 선임했다.휴젤파마 영업본부장을 지낸 이재혁 CMO도 발탁했다.
한창희 에스바이오메딕스 사장은 "세포치료제는 기술력이 있어도 GMP시설이 없어 임상에 돌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자사는 GMP운영 및 관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타사 대비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면서 "기술력 및 선진화 시설을 인정 받아 코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후, 지속적인 R&D 투자 및 GMP 증설을 통해 국내 최대 CAPA를 보유한 세포치료제개발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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