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에게해서 난민선 침몰…최소 8명 사망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터키 서부 해안과 그리스 섬 사이의 에게해에서 난민선이 침몰해 8명 이상이 숨졌다고 그리스 관영 ANA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리스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숨진 사망자 6명의 시신을 바다에서 수습했으며, 배 안에서도 사망자 2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안경비대는 이 배에서 6명을 구조했으며,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5명을 수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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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이날 터키를 방문해 중동 난민들의 유럽행을 막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리스에서는 프랑스 파리 테러 용의자가 난민선을 타고 밀입국한 것으로 확인된 후 난민으로 위장한 테러리스트의 잠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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