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17~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전시된 삼성전자 전시부스에서 세계 최초 원형 구조로 조형미와 성능까지 끌어올린 '360 카세트' 시스템에어컨 실내기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17~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전시된 삼성전자 전시부스에서 세계 최초 원형 구조로 조형미와 성능까지 끌어올린 '360 카세트' 시스템에어컨 실내기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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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0,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43% 거래량 22,161,975 전일가 22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경고한 李대통령…삼전 노조위원장 "우리에게 한 말 아냐, LG유플 이야기" 2분기 실적발표 앞둔 애플…'팀쿡 후임' 터너스에 쏠린 눈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40,900 전일대비 5,100 등락률 +3.76% 거래량 4,601,367 전일가 135,8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기회가 왔다면 제대로 잡아야 LG전자, '가정의 달' 맞아 가족·이웃과 추억 쌓는다 가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 대전)'에 참가, 에너지 솔루션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였다.


17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에너지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로, 올해로 35번째를 맞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하에 신재생 에너지·에너지효율 향상 등을 주제로 국내 약 300여 에너지 관련기업 및 관계자 1만5000여명이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약 33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세계 최대 용량 시스템에어컨과 세계 최초 원형 구조의 시스템에어컨 실내기 등 최첨단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선보였다.


빌딩 고층화 트렌드에 맞춰 EHP(Electronic Heat Pump·공기열원) 시스템에어컨 최대 용량을 이끌어 온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단일 용량 84kW(30마력)의 삼성 'DVM S' 신모델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공기 저항 감소 능력으로 정부의 신기술 인증인 NET 마크를 획득했으며, 중국과 미국에서도 최고 수준의 효율을 달성했다.

'DVM S'는 84kW를 구현하기 위해 12마력과 18마력 2개의 제품을 조합할 수 밖에 없던 기존과 달리 1개의 제품으로 구현이 가능해 실외기 설치 공간은 약 40%, 건축물에 미치는 하중은 약 28% 줄였다.


세계 최초 원형 시스템에어컨 실내기인 삼성 '360 카세트' 역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바람의 방향을 조절하는 블레이드를 없애고 부스터 팬을 내부에
적용해 직접 닿는 찬바람의 불쾌감을 해소했다.


기존 사각형 구조의 제품은 블레이드의 물리적 저항으로 기류 손실이 최대 25%까지 발생하지만 '360 카세트'는 360도 모든 방향으로 바람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기류 손실이 거의 0%에 가깝다. 이에 따라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냉방으로 사각지대 없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형화, 고급화되는 주거 시설과 상업 시설에 최적화된 'DVM S 에코', 별도 냉각탑 없이 같은 용량대에서 최고 효율을 자랑하는 'DVM 칠러' 도 전시했다. 이 밖에도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을 활용한 난방 시스템, ▲축적된 태양 에너지를 이용한 공조기기로 바닥난방과 온수까지 제공하는 공조 솔루션, ▲원격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친환경 가전 리더로서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함께 전시했다.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에너지대전'에 마련된 LG 전시관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에너지대전'에 마련된 LG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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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LG전자와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97,000 전일대비 10,500 등락률 -2.58% 거래량 283,039 전일가 407,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LG화학, 교체형 자가주사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에코펜' 출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코스피, 하락 출발 후 보합…코스닥도 약보합 , LG CNS, LG유플러스, LG하우시스 등 5개 계열사가 참석해 에너지 솔루션 제품을 전시했다. 그룹 차원에서 집중 육성하는 에너지 솔루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토탈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려는 전략이다.


540㎡ 전시관을 차린 LG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을 내걸고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 ▲가정용 솔루션 ▲상업용 솔루션 ▲차세대 솔루션 등 4개 분야 전시 공간을 구성, 11개 제품별 상세 전시 존(Zone)을 꾸며 관련 제품과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 에서는 오지·도서지역과 같이 독립된 전력망 운영이 필요한 곳을 위해 전력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빅데이터 분석으로 변화 방향을 예측해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는 LG CNS의 솔루션이 소개됐다.


'가정용 솔루션'에서는 에너지를 낭비 없이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도록 돕는 제품과 기술들이 소개됐다. LG하우시스의 고단열·고효율 창호 및 단열재, LG전자의 냉·난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 5'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와 차종별로 다른 급속충전방식의 국내외 표준을 모두 지원하는 충전기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부품 기술이 축약된 제품도 전시됐다.


LG유플러스는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이 결합된 전기플러그, 에너지 미터, 온도 조절기, 스위치 등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관련 12개 제품의 체험존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들은 출시 4개월 만에 가입자 5만 명, 제품 판매 10만개를 넘어서며 인기몰이 중이다.


'상업용 솔루션'에서는 건물의 효과적 에너지 절감 및 안정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고효율 생산-저장-소비 및 관리 솔루션이 소개됐다. LG전자의 태양전지 신제품 네온2와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 비콘, LG화학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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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솔루션' 분야에서는 접거나 굽히고, 펜에도 적용 가능한 차세대 모바일 전지와 24시간 친환경 발전이 가능한 차세대 고효율 연료전지 시스템이 전시됐다.


또한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육각 형태의 스마트워치용 ‘헥사곤(Hexagon)’ 배터리 등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바꾸는 기반이 될 미래형 배터리 기술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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