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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 논란' 진중권, '中 혐오주의 없다' 장위안에 "굉장한 사건 있었는데…"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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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진중권.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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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동양대 진중권 교수가 아이유의 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CHAT-SHIRE) 수록곡 '제제'(Zeze) 속 선정성 논란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그가 과거 장위안에게 중국에 대한 의견을 밝힌 게 화제다.

과거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담)'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의 안건은 '혐오주의를 혐오하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내용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위안은 "다른 서양 나라를 보고 우리나라는 참 괜찮은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중국은 56개 민족으로 구성돼있다. 어렸을 때부터 다 대가족이라는 교육을 많이 받아서 중국 내에서 혐오주의는 별로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중권은 "장위안의 말도 맞는 부분이 있으나, 2008년 서울에서 열린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이 티벳 독립 피켓을 들고 있는 티벳 학생들을 호텔까지 쫓아가 집단 구타한 사건이 있었다"며 "굉장히 쇼크를 받았다. 중국에 문제가 없진 않다"고 일침을 날렸다.

한편 지난 6일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유 '제제'. 문학작품에 대한 해석을 출판사가 독점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이 시대에 웬만큼 무식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망발이다"라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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