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원유철과 대화, 수석 간 쟁점 정리되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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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5일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회동 여부는 양당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 이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새누리당이 의장의 중재에 응했다면서 오후 3시30분에 만나기로 했다는 헛소문을 퍼트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대화하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산적한 문제 너무 많다"면서 "오늘 수석 간 구체적 쟁점이 정리 되지 않으면 대화해봐야 되겠냐. 새누리당이 헛소문 퍼트리는 것은 못된 습관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속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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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의 후안무치한 태도는 확정고시 된 다음날부터 우리에게 다가왔다"면서 "예산을 망치고 예산을 보이콧하고 민생도탄을 외면하는 새누리당이 새정치연합을 비난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 원내대표는 예산문제와 관련해 정부여당 측의 무책임함도 지적했다. 그는 "(야당이) 예산을 보이콧하고 있다고 하지만 우린 오래전부터 3~5세 보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 문제를 거론했는데 (정부가) 이미 0원으로 (예산을) 가져왔다"면서 "4조원이 되는 3~5세 무상보육을 누가(할 것인지) 그것에 대한 해결책 없이 회의만 해서 어떻게 하겠다는 거냐"고 말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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