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29·프랑스)가 성관계 동영상으로 동료를 협박한 혐의로 체포됐다.
유로스포츠는 4일 벤제마가 프랑스 대표팀 동료 마티외 발부에나(리옹)에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해 프랑스 경찰이 그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만일 벤제마가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한 혐의가 입증되면 최대 5년의 징역형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랑스 프로축구 리옹을 거쳐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벤제마는 소속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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