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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빠진 김진 감독 “빅맨들 역할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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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감독[사진=김현민 기자]

김진 감독[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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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최하위 LG가 3연패로 위기를 맞았다. 김진(54) 감독은 빅맨들의 역할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창원 LG는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73-78로 패했다. 최근 3연패에 빠진 LG는 시즌전적 4승 13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진 감독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중심을 잡아줘야 할 선수들이 그러질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장 큰 문제는 빅맨들의 역할이 많이 축소됐다는 점이다. 기술보다는 집중력 부분에서 아쉬웠다. 결과적으로 상대한테 5점차 승부로 졌는데 오펜스리바운드만 18개를 허용했다. 그것을 3분의 1로만 줄였어도 좋은 내용이었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한편, 신인 드래프트로 팀에 합류한 한상혁(22)은 프로 무대 첫 출전해 이날 5득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김진 감독은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한상혁은 나름대로 경기 리딩 등 원활하게 제 역할을 했고, 팀에 많은 도움이 됐다. 첫 경기임에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칭찬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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