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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지스타 2015…부스·참가업체 수 모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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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지스타 개최 현황(제공=지스타 사무국)

최근 3년간 지스타 개최 현황(제공=지스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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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부스 지난해 비해 2.7% 증가
참가업체 수도 2.6% 늘어 역대 최대 규모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국제게임쇼 지스타 2015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

지스타 사무국은 28일 지스타에 신청한 부스 규모가 지난해보다 2.7%가 증가한 2636개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게이머들을 위한 공간인 BTC관은 전년 대비 3.8%가 증가한 1450부스, 비즈니스 공간인 BTB관은 1.4% 늘어난 1186부스가 신청됐다. 참가업체수도 지난해 617개에서 633개로 2.6%가 증가했다.
지스타는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전시장은 제1전시장 1~3홀, 제2전시장 4~5홀, 회의실(본/신관), 컨벤션홀, 그랜드볼룸, 오디토리움, 야외전시장, 영화의 전당 등을 이용한다.

BTC관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만6508㎡ 규모인 벡스코 제1전시장을 사용한다.

부스 규모는 118개사 1450부스로 넥슨, 네오플, 모나와, 엔씨소프트, 넥슨GT, 네시삼십삼분, 엔도어즈, LG전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등이 참가하고 해외업체로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등이 참가한다.

BTB관 전시는 벡스코 제2전시장(1만9872㎡) 전관을 사용한다.

BTB관은 515개사 1186부스로 넥슨, 게임빌, 스마일게이트, 아이에이지웍스, 카카오, 컴투스 등이 참가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도 공동관을 구성해 참여한다.

해외기업으로는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유니티코리아, 텐센트코리아, 트위치 등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여기에 해외 국가관으로는 영국, 대만, 스페인, 중국, 캐나다 등이 참가한다.

한편, 지스타 사무국은 참가업체 및 바이어를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벡스코 신관을 BTB 전용관으로 구성하고 이들을 위한 다목적홀 및 로비 등의 편의시설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참가업체와 바이어를 위한 비즈니스 행사도 준비된다.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을 운영해 참가업체와 바이어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의 장을 마련하고, 컨퍼런스룸에서는 독일, 미국 등 국내외 게임 관련 인사들이 연사로 나서 게임 산업의 현실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참관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e)스포츠 연계행사는 작년보다 확대돼 벡스코 오디토리움(라이엇게임즈) 및 컨벤션홀 그랜드볼룸(넥슨), 영화의 전당(엔씨소프트)에서 e스포츠 경기 및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벡스코 야외전시장에 참가업체들이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지스타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참가업체 뿐만 아니라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부스와 비즈니스 부대행사, 각종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회가 위축되어 있는 국내 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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