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웅진식품은 이마트와 함께 발효공법을 통해 사포닌의 체내흡수율은 높이고, 가격부담은 줄인 발효홍삼 ‘장쾌삼 홍삼정 50 플러스’와 ‘홍삼 청옥고 50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22일부터 이마트 28개 매장 및 이마트몰(emart.ssg.com)에서 판매된다.
청옥고 50 플러스는 발효홍삼 농축액에 벌꿀과 숙지황, 복령 등 한방소재를 더해 만들었다. 쓴 홍삼 맛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이 맛있고 간편하게 홍삼을 즐길 수 있도록 경옥고 처방을 활용해 만들었으며, 스틱 파우치에 담겨있어 휴대와 음용이 간편하다. 스틱 째로 그대로 먹거나, 따뜻한 물에 섞어서 홍삼차로 즐겨도 좋다. 가격은 1세트(10gx20포)에 3만7800원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가족들을 챙기느라 본인 건강에는 소홀하기 쉬운 시니어 세대들이 부담 없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발효홍삼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겨울이 다가오는 환절기에 발효홍삼 장쾌삼으로 면역력도 높이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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