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고등학생 다섯 명과 대학생 아홉 명이 배구 국가대표로 뽑혔다.
대한배구협회는 지난 16일 전국체육대회 배구 경기가 열린 강원도 고성군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제9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새내기 선수들의 선발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향후 추가 선발될 프로 선수와 동등한 국가대표 자격을 갖게 되며 언제든지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다만 예정된 특별훈련에 적응하지 못하면 언제든 다른 선수에게 자리를 빼앗길 수 있다.
배구협회는 이번에 선발한 열네 명과 프로 선수 스물한 명을 포함해 총 서른다섯 명으로 대표팀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고등부와 대학생 대표 선수들은 내년 1~2월 중 40일 동안 '스피드 배구 특별훈련'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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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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