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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동부제철 워크아웃 전환 결의

최종수정 2015.10.19 16:06 기사입력 2015.10.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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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동부제철의 공동관리 절차가 워크아웃으로 전환된다.

동부제철의 공동관리 절차를 자율협약에서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약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안건을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19일 승인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산업은행 등 채권은행들과 자율협약을 맺은 지 1년 만의 일이다.
이번 워크아웃 추진은 신용보증기금 등 비협약 채권의 만기로 상환부담과 고금리 지급에 따른 지속적인 순손실 발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데에 따른 것이다. 워크아웃 전환으로 비협약 회사채 등의 추가 상환유예와 금리인하가 있을 것으로 산업은행은 내다봤다. 이를 통해 동부제철의 자금과 손익상황 개선을 기대했다. 이달 중 경영정상화이행약정 체결 등 워크아웃 후속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부제철의 지분구조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63%를 갖고 있으며, NH농협은행 10%, KEB하나은행 7% 수출입은행 7%, 신용보증기금이 9% 정도다.

동부제철에 대한 워크아웃 전환은 지난 7월에도 추진됐다. 하지만 당시 신보는 시장안정계정에 참여한 다른 기업들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다며 워크아웃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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