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엔 SAC와 홍콩 소재 망간·합금철 전문회사인 아시아미네랄사, 신니테츠스미켄사의 자회사인 니폰덴코사, 고베스틸사의 자회사 신쇼사 등이 사업주로 참여했으며 2012년 착공 이래 현재 건설공정의 95%가 완료됐다.
산은 관계자는 "무역보험공사, SAC와의 협력 하에 프로젝트금융 자문 및 주선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8개월만에 성공적으로 자금조달을 마쳤다"며 "SAC와 같이 기술력 있는 국내 중견기업의 해외건설 수주 활성화 및 적극적인 해외 프로젝트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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