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기준 59㎡형 640가구, 84㎡형 500가구로 구성된 봉담코오롱아파트는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 개교가 확정돼(2017년 2월 개교 예정) 있어 단지 내 산책로를 따라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다. 맞벌이 부부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도 단지 내에 들어서며 새로이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에 병설 유치원도 계획돼 있다. 걸어서 등하교가 가능한 와우 중학교도 배정이 확정돼 있다.
GS건설이 이달 분양을 앞둔 '오산세교 자이'도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많은 학부모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세미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이 접해있어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에 혁신중학교인 매홀 중·고등학교가 있고 자율형 공립고교인 세마 고등학교도 가까워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다. 오산세교 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전용기준 75~83㎡ 총 1110가구 규모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학교가 가까운 단지는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선택 우선 순위에 들어 부동산 불황기에도 가격이 꾸준히 강세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며 "특히 수도권 주요지역의 경우 서울 전세 값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고 교육 환경 프리미엄이 자연스레 형성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 노려볼 만하다"고 조언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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