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해상자위대 관함식에 참가한 후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스카(橫須賀)시 소재 미국 해군 요코스카 기지에 배치된 레이건호에 승선했다.
그는 또 "(4월에 결정한) 새로운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이 효율적으로 기능하게 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베 총리의 레이건호 탑승은 미·일 동맹을 부각하고 양국이 강하게 연대하고 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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