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서울사무소는 오는 25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한강 선유도공원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관광 및 귀농·귀촌 홍보를 위한 ‘움직이는 남도갤러리’를 운영한다.
특히 30년 만에 개방된 화순 적벽, 신안 홍도 비경, 꽃무릇으로 붉게 물든 영광 불갑사, 드넓게 펼쳐진 순천만 갈대길 사진은 수도권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는 또 귀농·귀촌·귀어 및 농촌유학 홍보 안내에 따른 1대1 현장상담을 진행하는 등 평소 농촌생활에 관심이 많은 도시 사람들과 농촌유학을 고려하는 초·중학교 학부모들을 유인한다는 방침이다.
‘움직이는 남도갤러리’는 수도권 시민공원 또는 지하철역에서 상·하반기 두 번 운영하며 내년 3월 봄, 여름철 전남의 대표 관광지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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