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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냉장고를 부탁해'서 갈비 먹방 "지금까지 먹어본 음식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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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하니.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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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48회에서는 걸그룹 씨스타 보라와 EXID 하니의 냉장고 속 식재료들을 활용한 스타 셰프들의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연복과 미카엘 셰프는 중화풍 소스를 곁들인 '기세등등갈비'와 자연주의 콩 샐러드 '등갈빈'을 각각 선보였다. 이에 시식을 하게 된 하니는 양손으로 뼈를 들고 정신없이 갈비를 뜯었다.

하니의 무아지경 먹방에 MC김성주는 "보통 갈비 하나를 주는데 하니에게는 두 개를 줬다"며 "걸그룹 멤버가 나와 저렇게 뜯어 먹기 쉽지 않다"고 놀라워했다.

손가락까지 쪽쪽 빨고 난 하니는 "지금까지 먹어본 어떤 음식과도 비슷하지 않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라며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선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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