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사진=김현민 기자]

윤석민[사진=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나이더[사진=김현민 기자]

스나이더[사진=김현민 기자]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넥센이 연장 접전 끝에 SK에 승리하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넥센은 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SK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승부끝에 상대 실책을 얻어내 5-4 승리했다.

1회말 넥센이 먼저 선취점을 뽑았다. SK 선발투수 김광현(27)은 1사 이후 고종욱(26), 이택근(35), 박병호(29)에게 모두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다. 넥센은 1사 만루 기회에서 유한준(34)의 우익수 쪽 깊숙한 곳에 희생플라이를 때려 3루 주자 고종욱을 불러들였다.


그러나 SK는 5회초 역전을 일궈냈다. 앤드류 브라운(31)은 0-1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넥센 선발투수 앤디 밴헤켄(36)의 2구째 포크볼(126㎞)을 그대로 좌익수 쪽 담장으로 (비거리 115m)넘겼다.

AD

SK는 브라운의 동점 솔로포에 힘입어 5회초 두 점을 더 추가했다. 1사 3루 기회에서 나주환의 역전 3루타로 승부를 뒤집더니 이어 유격수 실책까지 겹쳐 한 점을 더 보탰다. SK는 5회말 3-1로 역전했다. 그러나 넥센은 7회말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 1사 1루 후 고종욱은 1타점 3루타를 날려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후속타자 이택근의 1루수 쪽 땅볼 때 재빠르게 홈까지 밟았다. 점수는 3-3.

SK는 11회초 2사 1, 3루 기회에서 최정(28) 타석 때 추가점을 냈다. 넥센의 네 번째 투수 한현희(22)의 3구째 공이 포수 뒤로 빠지는 사이 3루 주자 나주환은 재빨리 홈플레이트를 훔쳤다. 넥센도 가만있지 않았다. 11회말 1사 이후 연속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브래드 스나이더(33)는 결정적인 동점 적시 2루타를 때려 4-4,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그러나 연장 승부는 싱겁게 결정났다. 넥센은 연장 11회말 2사 주자 만루에서 윤석민(30) 타석때 나온 내야뜬공을 SK 유격수가 잡지 못하면서 극적인 승리를 가져갔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