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의 한 20대 여성이 길에서 아이를 출산한 후 인근 화단에 버리고 도망가 중국사회가 경악했다.
7일 허베이(河北)방송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현지시간)께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庄)에 있는 한 마을에서 한 젊은 여성이 길에 쪼그려 앉아 아기를 출산하는 모습이 주민에 의해 목격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아기를 구조했을 때에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이 아기가 임신 5개월∼6개월 만에 태어난 조산아였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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