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도널드 창(曾蔭權) 전 홍콩 행정장관이 부정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현지 반부패독립위원회인 염정공서(廉政公署·ICAC)에 기소됐다고 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지(SCMP)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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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으로 6년간의 행정장관 임기를 마친 그는 임기 말 마지막 4개월 동안 한 사업가가 소유한 요트와 제트기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이후 두 번째로 행정장관직을 역임한 그는 "국민들을 실망시켜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ICAC에 기소당한 홍콩 공무원 중 최고위직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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