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에 따르면 러시아 전투기 4대가 이들리브 주의 지스르 알슈구르와 자발 알자위야 지역의 정복군을 공습했다. 정복군은 알카에다 시리아 지부인 알누스라 전선이 주도하고 서방 지원을 받는 자유시리아군(FSA) 등이 참여한 반군 연합체다.
러시아 공습이 집중된 지역은 정부군과 IS 점령지 가운데 있어, 이곳의 반군이 약화된다면 정부군이 탈환할 수도 있지만 IS가 점령지를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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