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스마트폰 부품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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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소재사업 비중이 오는 4분기부터 본격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그잭스는 지난 해 전체 실적에서 부품사업이 전체 실적의 68%를 차지하고, 특히 스마트폰에 장착되는 NFC안테나가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그잭스 관계자는 "약 40년전 설립 시부터 디스플레이용 화학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온 소재 전문기업"이라며 "오랜 기간 디스플레이 소재를 공급하며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소재인 광학투명레진(OCR)과 은 페이스트(Ag Paste)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학투명레진은 디스플레이의 시인성을 향상시키는 고 기능성 소재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수요의 증가로 관련 시장은 매년 성장해 올해 1800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이그잭스는 디스플레이 제조사에 10년 이상 공급해 온 UV Resin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하였으며, 현재 공급을 위해 고객사의 테스트가 진행 중으로 4분기 진입이 예상된다.
또한, 이그잭스가 자체 개발한 Ag Paste는 전도성이 높은 은(Ag) 입자를 페이스트에 첨가한 소재로 현재는 부품의 전극형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그잭스는 지난 2011년부터 소형 디스플레이용 은 페이스트를 연간 30억원 규모로 공급하고 있으나 최근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이 은 페이스트 사용량을 대폭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세 선폭 구현을 위한 페이스트 개발완료를 앞두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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