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지난 3거래일간 매수 행렬을 보인 외국인이 21일 '팔자'로 전환하면서 코스피가 30포인트 밀려 1960선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27포인트(1.57%) 내린 1964.68에 거래를 마쳤다. 잠정 거래량은 3억7213만주였고 거래대금은 3조7550억7600만원이었다.

지난 16일부터 3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보여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인은 이날 1982억원을 내다 팔아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이 254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 역시 1052억원을 팔아 낙폭을 키웠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마감했다. 비금속광물이 2.60% 하락해 가장 낙폭이 컸고 철강금속(-2.55%), 증권(-2.44%), 제조업(-2.21%), 화학(-2.01%), 기계(-1.48%) 등도 파란불을 켰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에선 삼성전자가 3.36% 하락해 115만원에 마감했다. 현대차 역시 3.93% 하락했고 한국전력(-0.21%), 삼성물산(-1.25%), SK하이닉스(-2.66%) 등도 줄줄이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상한가 2종목 포함 245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570종목이 하락했다. 49종목은 보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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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닥 역시 외인의 팔자 전환으로 하락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28포인트(0.19%) 하락한 688.9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674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318억원, 122억원을 팔아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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